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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크리에이트립(Creatrip) 인턴을 하면서 배운 것

크리에이트립 2017 여름 마케팅 인턴의 솔직한 기록

본 포스팅은 별도의 편집을 거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필자의 소개를 하자면 26살 졸업을 앞둔 평범한 대학생이다.

몇가지 나를 나타낼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KAIST 기계공학과를 다니는 공대생이다.

공학 하면 생각나는 그것, 기계를 배우는 정말 참 공돌이인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편으로는 경영을 꿈꾸는 공학도로, 기술 경영학과도 부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다.

그런면에서 문과와 이과로 나뉘는 한국 교육사회에서 나름 두 분야 사람에게 경험을 설명하기 좀 알맞다고나 할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부터 종료되는 크리에이트립의 인턴기간을 여러분들과 한번 나누고자 한다.

내가 크리에이트립(Creatrip) 인턴을 하면서 배운 것

1. 스타트업

스타트업, 이전세대의 언어로 하면 벤처? 옛날의 시각으로 보면 사업이랑 크게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분명 정보사회에서는 다른의미를 갖는 단어이다. 어찌 되었건 내가 “스타트업”이라는 제목을 작성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단순 명료하다. 난 “스타트업”을 배웠다.

필자의 학교는 KAIST로 공대이다. 그리고 필자의 학교는 굉장히 다양한 스타트업을 장려하고 있다. 스타트업 관련 동아리도 있으며,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비용을 지원하기도 한다. 내 친구들중에서는 스타트업을 차린 친구들도 많은 편이다. 심지어 지금은 학교 스타트업 창업자와 같이 수업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인연이 있지만, 나에게 스타트업을 묻는다면? 솔직히 말해 답변이 힘들었다. 늘 옆에 있지만, 나는 내가 주체가 되지 않는 사업에 있어서 도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고작 해야 회사 이름 정도?

그런 내가 스타트업의 한 부분이 되어서, 정말 스타트업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눈으로 보았다.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모델부터 다른 업체와 제휴하며, 새로운 사람을 뽑는 인사 관리까지. 정말로 어느 회사의 임원이 아니고서야 알 수 없는 정보들을, 작은 회사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었다. 이는 분명 사업,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독자가 있다면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대표님의 경우 정말 많은 것들을 하고 있으면서도 하나하나 지금까지 해온 것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공유해주시는 편이기에, 도전을 준비하기위한 곳으로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물론 훗날 스타트업을 한다면, 엄청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2. 진짜로 배우고 바로 적용하는 마케팅

앞서 말한 것처럼 필자는 기계공학과 출신의 기술경영학을 부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해봤지만, 마케팅이란 것은 책에서 읽은 게 전부였다. 경험할 곳이 없었다. 경험할 곳이 있다해도, 내가 직접 마케팅을 담당하고 처리할 리는 만무 하지 않은가?

크리에이트립에서는 직접 부딪히며 배운다. 내가 마케팅의 책임자가 되는 것이다. 사실 마케팅이라는 것은 정해진 게 없는 것이다. (물론 이 사실은 크리에이트립에서 인턴을 하면서 나중에 깨달았다) 나, 공급자가 고객 즉 소비자에게 나의 서비스를 잘 전달하는 것이 마케팅이기에, 내가 소비자 입장에서 서서 볼 수 만 있다면 그 자체가 마케팅인 것이다. 그래서 직접 내가 소비자라면 어떤 서비스를 좋아할까 고민하면서 하나씩 해보다 보면, 책으로 또는 강의로 배우는 것보다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진짜 마케팅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몸으로 배운다. 즉 체득하게 된다. 이런 경험은 다른 회사라면 오랜 경력을 쌓지 않고서야 절대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장담한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없다면, 그 오랜 시간을 정적으로 배우기만 할텐데, 현명한 독자라면 어떤길을 택할지 분명히 난 보인다.

3. 일 (처음부터 끝까지)

간단하다. 여러분들은 일을 배울 수 있다. 무슨 말인가 싶을 것이다. 일은 어디회사에서든 배울 수 있는 거 아니야? 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당신이 배운 것이 과연 일인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일이라는 것은 보고서를 쓰는 것도 PPT를 만드는 것도 아니다. 어떤 Task가 주어졌을 때,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는 모든 게 일인 것이다. 보고서, PPT는 단순한 일의 부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A to Z 까지 모두 해보지 않으면 그건 분명 일을 배웠다라고 볼 수 없다.

Creatrip에서는 많은 Task를 주지는 않지만, 분명한 Task와 목표를 제시해 준다. 당연히 수행을 위한 방법도 알려준다. 하지만 그 일을 해내는 것은 순전히 여러분의 몫으로 남는다. 여러분은 그렇게 정말 “일”을 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일”을 배우게 된다. 타 회사 업체와 제휴를 위한 메일을 보내는 법부터, 업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 소비자가 남긴 데이터를 분석해서 처리하는 법 등 모든게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이 일을 하면서 단순한 보고서 작성 너머의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한 파트의 업무만 맞기에 아까운 여러분이 경험한번쯤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필자는 단 두달간의 인턴으로 이렇게 많은 것들을 배웠다. 하지만 여러분들이라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계속 말하지만, 필자는 정말 다른 분야에 사람으로 정말 배울 수 있는 게 없었을 것 같았다. 하지만 크리에이트립이 갖고 있는 회사 분위기 자체가 같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분위기로 여러분이 절대 뒤에서 처지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안배울래야 안배울수가 없는 환경인 것이다.

인턴을 고민한다면,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혹시 크리에이트립의 인턴 공고가 뜬다면 바로 지원하길 바란다. 여러분의 고민하는 시간을 아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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